그냥 저냥 브이로그 보고 방송으로 행복해 보이는 학생들.. 그게 유학의 본모습이 아니다 난 고등학생 중학생때부터 유학가는거 반대야 난 대학부터 유학 왔는데 고등학교 중학교부터 가고싶다고 자유로워 보이는 생활 행복해보이는 모습 그걸 동경했어 똑같이 물론 우리 부모님도 너랑같이 똑같이 대답했어 외국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할거라고 맞는말이야 그래서 난 한국대학 외국대학 둘다 준비했고 외국 한국 둘다 서성한급 대학 합격증서를 가지고왔고 유학허락 받았지 여기와보고 느낀건 내가 본 행복해 보이는 학생들은 대부분 미래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거(변변치 않은 직장과.. 미래없는 삶... 먹고살기에 빠듯해져가) 그나라 국민인 사람들도 그런데 단순 중장기 비자인 유학비자로 오면.. 얼마나 경쟁력 없는 사람이 될거같냐..? 그래서 다 그런 사고방식의 조기유학 반대하는거야 난 내 스스로 증명했고 이나라에서 결혼도 안하고 영주권 취득후 대학 끝나고 취업후 3년만에 연봉 8천 찍고 평범히 생활해 같은 대학에서도 단순 외국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온 친구들은 실패하고 한국가서 사는 사람도 엄청 많아 한 70퍼센트는 포기하더라 여자는 90퍼센트 이상.. 정말 좋아보인다 이걸로 인생을 정하지마 사람사는곳은 다 치열하구 외국인이라는 약점을 안고 가야하는 약자고 영원한 외부인이야 정말 신중해 와서 포기하고 한국가면 진짜 인생 되돌아가야 되는 상황이생겨..




반면 정말 가야겠다면..여기서 잘해야 밖에서 잘한다는 말은 일리도 있지만, 때론 맞지 않는 말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환경이 주는 영향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렇게 좌절하지말구, 지금부터 바로 외국어 책을 펴고 공부 시작해보세요. 인강이든 더 보충해서 언젠가 나갈거라는 생각으로...펜이랑 종이 꺼내서 한번 한국에서 공부한다와 유학을 정리해보세요 그저 다른친구들에 비해 뒤쳐진것같아서, 유학브이로그가 부러워서 유학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현실적으로 유학을 가게되면 준비해야할것들, 장단점들을 자세하게 찾아보고 정리해보세요. 겨울방학이면 시간은 충분할테니,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보고 정하세요. 유학을 가게되면, 언어는 당연한 것이고 기숙사, 현지계좌, 식비 생활비, 다니게될 학교 등 파악해야할 것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모두 적어보고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