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면의 기모를 한 방향으로 잘 쓸어 정리 후 내부에 습기를 제거해 줄 수 있는 두꺼운 도화지나 보형물을 넣어 모양을 잡은 후 상자에 보관한다. 특히 구입 당시 들어있던 보형물은 통기성까지 좋게 해 가장 적합하니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 둔다.'

오염의 정도가 심하다면 되도록 제품의 소재를 충분히 이해하고 전문으로 다루는 세탁 업소에 맡기는 젓이 좋다. 비시즌 보관 중 장마와 같이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제품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습기 제거가 중요하다. 동물성 재질의 천연 가죽은 높은 습도로 자칫 표면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습기 관리가 필수이다